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소재 원남교회(담임목사 정원규)에서는 지난 13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지회장 손희수)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제공했다.
원주시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찜통더위를 맞아, 고령의 관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오찬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했다.
정원규 원남교회 담임목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게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희수 대한민국6·25 참전유공자회 원주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원규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로 및 오찬으로 6·25 참전유공자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