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진주, 이세준(유리상자)과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 그림), 같이걸어가기(염평안, 조찬미, 임성규), 장한이, 가스펠 콰이어인 빅콰이어까지 크리스천 대중음악 및 CCM 아티스트들이 한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 홍대 소극장 릴레이 공연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여러 팀이 모두 동일한 시간과 공간에서 만나 3시간의 대규모 공연으로 함께했는데 많은 성도들이 모두 함께 부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좋았다”고 했다.
이어 “행복, 은혜, 나, 요게벳의 노래, 주는 나의, 나로부터 시작 되리, 여러분, 아름다운 세상, 항해자, Amazing grace, 야곱의 축복 등 많은 찬양곡들이 회중들의 떼창 소리와 믹스되어 공간 전체가 웅장한 하모니와 울림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총연출을 맡은 안찬용 교수(서울장신대학교)의 시각적, 음악적 구성에 스토리와 의미를 담은 조화와 교회 공간을 공연장으로 변화시킨 입체적 연출이 탁월했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페스티벌 후 “엄청난 은혜를 받았다” “멋진 공연과 귀한 예배였다” “무엇보다 주님만을 경배하며 예배드림이 참 좋았다” “가슴 벅차고 행복했다” “찬양을 들으며 눈물이 났다” “기뻐서 뛰며 찬양했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공연이었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등 다양한 피드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