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김상진 교수, 파리올림픽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표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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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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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석좌교수 ©고신대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김상진 석좌교수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올림픽 기간 동안 태권도 종목 관련 ▲아시아 태권도발전 방향 ▲아시아국가별 경기력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상진 석좌교수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집행위원, 2018 대만 WT 세계태권도품새대회 국가대표 품새팀 단장, 2019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Technical Director, 2022 고양 WT 세계태권도품새대회 국가대표 품새팀 단장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국내·외 대표팀 경력을 가진 태권도 전문가다.

특히 2018 대만 WT세계태권도품새대회, 2022 고양 WT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품새팀 단장 및 감독을 역임하며 12회 연속 종합우승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김상진 교수는 주한 에디오피아 명예총영사, 부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및 집행위원, 대한태권도협회 감사와 ㈜천우테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태권도 국제적 위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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