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목회자 628명을 대상으로 최근 한달 사이 기도하기 위해 기도원에 다녀온 적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있다’ 10%, ‘없다’ 90%였다.
목데연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최근 2023년 한국 기독교 분석 리포트(목회자 조사) 결과를 보면 담임목사님에게 지난 월요일 시간 활용 형태를 물었을 때(중복응답) ‘집에서 휴식’을 취한 비율이 가장 많았고, ‘설교 준비’, ‘교회 사역’, ‘가족과 나들이’, ‘기도와 묵상’ 등의 순이었는데 ‘기도와 묵상’으로 월요일을 보낸다는 응답이 2012년 53%에서 2023년 16%까지 크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