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 교단 기관지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와 제109회 총회 준비위원회는 19일 오후 이 같이 결정했다.
교단 부총회장이자 제109회 총회준비위원장 김영걸 목사는 “총회 장소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 교단이 다시 든든하게 서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김 부총회장은 총회 장소 제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소망교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앞서 총회 장소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소망교회는 지난 17일 임시당회를 열고 장소 제공 여부를 논의했었다. 당시 당회원 투표 끝에 30대 30 동수가 나와 장소 제공을 결정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