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8월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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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OAPC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주제로

교회·선교회 및 단체들의 초교파 선교대회
“예수 그리스도 ‘지상 대명령’ 순종하고자”
성경강해, 선교 도전, 특강 등 프로그램

‘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포스터

‘2024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3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 GCMC)가 오는 8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OAPC에서 개최된다.

그레이트커미션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에 가입된 교단 소속 교회들과 다양한 선교회 및 단체들의 초교파 선교대회로,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마 28:18~20, 그레이트 커미션)에 순종하고자 결단하기 위해” 열린다고 한다.

올해 선교대회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Jesus Christ and Kingdom of God)이며, 주제성구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각각을 주제로 한 성경강해, 현지인 선교사들이 전해주는 각 나라의 ‘선교 도전’이다. 이와 함께 △의료선교의 역사 △AI와 신앙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주최 측은 “GCMC 2024의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고 확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뜻 안에서 각양 각처에서 모든 일들을 거침없이 해나가는 힘과 능력있는 사역자들로 변화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는 32년 전인 1992년 개척교회들의 연합수련회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 2022년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161개국에 선교사 파송을 이루는 선교대회로 발전했다.

지난 32년 간 모임에서는 한·중·일 등 동아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러시아 및 동유럽 등 다양한 나라로 파송된 선교사들과 그들이 현지에서 복음을 전한 성도들이 동참했다.

선교대회 참가 등록은 포스터 속 QR코드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대사명.kr, greatcommission.m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