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목사, "기도는 적어가면서,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하라"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둘째날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둘째날 집회가 7월 27일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기독일보
기도의 능력에 대해서 간증하고 있는 김인중 목사.   ©기독일보
워싱턴교협 회장 김범수 목사   ©기독일보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주최하는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둘째날 집회가 7월 27일(토) 저녁 7시30분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는 김인호 목사(제34대 교협회장)의 사회, 예경해 목사(부서기)의 개회 선언, 워싱톤한인장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최윤덕 장로(봉사분과위원장)의 기도, 김정숙 집사(워싱턴지역여선교회연합회)의 성경봉독, 워싱톤한인장로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김인중 목사의 설교, 임낙길 목사(부회계)의 합심기도 인도(가정, 사업을 위해), 드보라워십댄스(단장 강정아 목사)의 헌금 특별 공연, 정일남 목사(청소년분과위원장)의 헌금기도, 김범수 목사의 환영사, 박성일 목사의 교회소개, 노규호 목사(총무)의 광고, 김양일 목사(제33대 교협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중 목사는 마가복음 11장 20-25절을 본문으로 "기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과 교회개척 그리고 불신자 가족 전도의 과정에서 체험한 기도의 능력들을 진솔하게 간증했다. 김 목사는 전도 대상자의 이름이 빼곡히 적힌 기도 수첩을 보여주면서 "기도의 제목을 구체적으로 적어가면서 기도하는 습관을 기를 것"과 "기도는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해야하며, 이루어질때까지 확인하면서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목사는 "오늘 본문에 기록된 것처럼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주께 기도하는 것이 꼭 이뤄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마지막 집회는 28일(주일) 오후 6시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김인중 목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세운 이야기를 비롯해 '역전의 능력'을 체험했던 간증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문의 :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

#동포복음화

지금 인기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