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대표회장 정규제 목사, 강남 준비위원장 한영국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대전제일교회)가 지난 18일 서울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전국 시·도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양천본부 2기 출범과 강서구본부(대표회장 정규제 목사, 강일교회)·강남구본부(준비위원장 한영국 목사, 열방교회) 인준, 서울시성시화운동협의회 조직 인준 및 대표회장·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4대 대표회장에 현 상임회장 박재신 목사(양정교회)가 취임하는 준비 일정을 인준하고 오는 11월 18~19일 전남 여수에서 제7기 정기총회 준비에 들어갔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이날 연석회를 통해 양천본부 대표회장 강창훈 목사(동아교회), 강서본부 정규제 목사(강일교회), 울산본부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를 각각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위촉·인준했다.

또한 양천사무총장 조승현 목사(양천경철서교회), 울산본부장 에동렬 목사(우정교회), 울산사무총장 배창호 목사(동성교회), 제주 사무총장 이언균 목사(CCC제주간사)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실행위원으로 각각 위촉·인준했다.

이번 회의에서 서울시성시화운동협의회의 조직과 공식출범을 보고받고 대표회장 강창훈 목사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위촉·인준했으며 서울시 25개 구 본부 조직 및 구성의 일체를 위임했다.

서울시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강창훈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하나님이 강력하게 부르시고 세우셨으므로 순종했다. 성시화운동이 지금 전국적으로 꼭 필요한 복음운동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그는 “지금 교회와 복음을 공격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 땅의 복음화와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영들의 교묘한 수법을 결단코 막아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거룩한 성시화운동이 뜨겁게 일어나도록 많은 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초교파 복음운동 단체로 초대 회장 채영남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 광주본향교회), 2대 회장 이종승 목사(예장 백석 증경총회장, 창원임마누엘교회), 그리고 현 3대 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가 이끌어 왔다. 대표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