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33명 목사 배출

이영훈 목사 “순교자 각오로 목회할 것” 당부

여의도순복음교회 2024년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23일 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2024년도 목사안수식 및 임직예배가 23일 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지방회가 주최한 이날 임직예배에는 여성 목사 26명을 비롯해 모두 33명의 신임 목사들이 참석해 안수를 받았다.

이날 안수식에서 기하성 대표총회장이기도 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새롭게 임직받는 목사들에게 “순교자의 각오로 목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목숨을 걸고 목회하는 사람을 이길 것은 없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라면 그런 자세로 하나님의 명령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기하성 교단 관계자를 비롯해 임직자들의 가족과 친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