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 5월부터 시작

교단/단체
연합기구
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오는 18일 17시, 원남교회서 첫 번째 공연
한교총이 주최한 지난 음악회 모습. ©한교총

2024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이하 공감음악회)가 5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0차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감음악회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로 활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유와 회복, 공동체 의식 강화 등 문화예술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감음악회 주제는 ‘함께’다. 힌교총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월 공감음악회는 4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더불어배움 홈페이지(thebaeu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5월 18일 (토) 17시, 원남교회(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83번지)
- 5월 19일 (주일) 19시, 강일교회(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3로 84)
- 5월 25일 (토) 19시, 평화교회(경기도 부천시 계남로 57)
- 5월 26일 (주일) 16시, 푸른마을교회(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거일길 27-10)

#한교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