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와 C. S. 루이스 컨퍼런스가 각각 6월 24일과 7월 1일에 열린다.
이 두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학과 인문학을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서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자 열린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제11차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21세기 에드워즈의 가치와 참된 부흥의 얼굴’을 주제로 오는 6월 24일에 서울 구로구 예수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이 컨퍼런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해,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경건의 신앙과 목회를 사모하는 동역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칼빈신학교의 조지 마즈던 석좌교수가 ‘21세기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성서대의 조현진 교수, 미국 덴버신학교의 정성욱 교수, 미국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의 심현찬 원장이 각자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9차 C. S. 루이스 컨퍼런스는 1주 뒤인 오는 7월 1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독교의 통합성, 루이스, 한국교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정성욱 교수, 미국 라이더대학교의 오세웅 교수, 서울신대의 원신애 교수, 그리고 심현찬 원장이 루이스의 사상과 작품에 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컨퍼런스는 예수비전교회,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미국 예일대 에드워즈센터, 세움북스, 덴버신학교 한국어부, 서울세계관연구원 등의 후원과 협찬을 받는다.
등록비는 목사/일반은 3만원, (신)학생은 2만원으로,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링크는 https://trinitydc.net/cubic/JECCSLC2024, 문의는 이윤석 목사(010-4682-0191), lloydshim@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