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지방장관 이주철)에서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정나눔터에서 수원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와 함께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최 측은 참여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준비한 선물을 드리며, 아울러 따뜻한 식사 한끼와 함께 차와 음료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버이날는 구세군 가정단이 1930년 최초로 어머니 주일로 지키면서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구세군은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건강하고 희망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차별 없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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