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용사 부흥단(총재 정주갑 목사)은 건강한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는 모임으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도모하며, 최근 뉴욕 방문에 이어 엘에이를 방문해서 전세계 한국교회 부흥을 사모하고 있다.
1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에서 정주갑 목사에 따르면 300용사부흥단은 코로나19가 유행을 할 때 출발을 알렸다. 그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새로운 단체를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많은 분들을 참여하게 해주셔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라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위해 '횃불 기도회'라는 이름을 이어 붙이게 됐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의 병이 낫는 등 여태껏 수많은 기적을 체험했다. 뉴욕에서 엘이이까지 연결시켜 주시면서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께서 이끄신다는 것을 느끼고 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희 기도회는 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눈다. 나라의 안정과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라면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겸손하고 건강한 신앙관을 가진 기도의 용사들과 함께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300용사 부흥단은 건강한 신앙의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300용사 부흥단 '남가주 횃불 기도회'는 1일 저녁 지구촌사랑의교회와 2일 오전에 산타모니카 및 게티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3일 오후 2시에 희망찬교회, 4일 오후 2시 솔로몬대학교 졸업식, 5일 오전 11시 LA광명교회, 6일 오전 10시 30분에 탱크기도원, 7일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예수사랑세계선교회에서 각각 기도 집회가 열린다.
300용사 부흥단 남가주 본부장은 백지영 목사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