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후 ‘알트코인’이 주인공

테마성 알트코인 ‘더 오르고 더 떨어지는’ 변동성 부각

최근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알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알트장'이 펼쳐졌다. 반면 반감기의 주인공인 비트코인은 그대로 있었다.

22일 코인마켓캡 주간 상승률에 따르면 밈코인 시바이누 18.81%, 페페 13.31%, 플로키 14.90%, 봉크 29.30% 등 급등했다. AI코인도 니어프로토콜 16.24%, 더그래프 8.65%, 인젝티브 12.29% 등 줄줄이 올랐다.

이는 상대적으로 시총이 가벼운 테마성 알트코인의 특성상 상승 여력이 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더 오르고 더 떨어지는' 테마성 알트코인의 변동성이 이번에도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에도 9500만원대에 머물러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포모(FOMO) 현상이 불붙으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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