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야고보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바울신학자인 정성국 교수의 특별한 시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야고보의 편지』는 정성국 교수가 야고보서에 관한 강력한 해석을 담은 책으로, 야고보서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고 학교 측은 소개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온전함과 성숙함’의 주제가 야고보서를 관통한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선교, 삶을 온전케 하는 지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야고보서의 해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는 아신대학교 아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최병인 편집자가 사회를 맡았고, 나들목양평교회의 유희성 대표목사가 패널로 참석해 토론했다.
아신대학교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저자와 독자가 만나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술과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