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의교회가 최근 군포시장실에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민의교회에 대해 꾸준한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238명에게 총 3억71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