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안성 사랑의교회에서 제22회 교회개척성장학교가 NOVO.KOREA 주최로 열린다.
이번 학교는 매년 4월에 개최되며, 개척 준비 중이거나 이미 개척한 교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들을 초해 부흥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주요 강의 내용은 목회철학 세우기부터 시작하여 후원자와 물질 후원자 모으고 관리하기, 개척 팀 구성과 훈련, 비전 전달과 지도자 양성, 지역사회 이해와 전도, 건강한 교회 구조 세우기, 사역 계획 수립, 창립 예배 준비, 교회 활성화, 개척자 적성 검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최승호 목사는 하늘정원교회를 개척하고 중형교회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전달할 예정다. 그는 “새로운 시대를 품을 교회는 계속해서 만들어져야 하며, 이를 위한 사역 노하우를 나누고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회개척성장학교는 NOVO.KOREA가 선교 단체로서 주도해 국제적인 교회 개척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학교에 참석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줄 예정이다. 참가자는 부부로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며, 총 60명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