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독교문화, PC주의, 젠더·성혁명, 문화막시즘 등에 맞설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제4기 아카데미가 오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는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약칭 시활본)가 주최하고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국민주권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예수칠천군사, 바른문화연대가 주관한다. 또 동반연과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 제자광성교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7월 13일부터 6주간 제1기 아카데미가 진행됐고, 같은 해 9월 14일(야간반)과 19일(주간반)부터 6주간 제2기, 그리고 올해 2월 1일부터 5주간 진행한 제3기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7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시활본은 “행동하는 믿음으로 일어나 한국교회와 자유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지켜내기 위해 신앙과 성품을 겸비한 실력 있고 준비된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 길원평 교수(동반연·진평연 운영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바른교육교수연합 대표), 주요셉 대표(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홍영태 대표(국민주권행동 공동상임대표·진실역사교육연구회),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이현영 대표(예수칠천군사·국민을위한대안)가 참여한다.
첫날은 제자광성교회 담임 박한수 목사의 개회예배 설교 후 길원평 교수와 주요셉 대표가 강의하며, 2주 차엔 이용희 교수와 다른 강사들의 강의가 계속 이어진다.
시활본은 “현장에서 열심히 피켓팅을 해온 활동가들의 필요에 의해 시작한 시민활동가 양성 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민활동가의 의미와 중요성 및 사명감을 깨닫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제4기 시민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커리큘럼
찬양 & 개회예배 / 박한수 목사
[강의1] 시민운동 주안점과 현장활동가의 중요성 –바성연&동반연 중심으로- / 길원평 교수
[강의2] 시민단체·시민활동가의 중요성과 용어전술의 이해 / 주요셉 대표
[강의3] 기독교 시민운동의 역사와 성과 –에스더 중심으로- / 이용희 교수
[강의4] 현장활동의 파급효과와 현장대응 노하우 / 홍영태 대표
[강의5] 인권보호의 영역과 세계인권의 왜곡 / 주요셉 대표
[강의6] 시민단체 현장활동가의 자질과 주안점 / 한효관 대표
[강의7] 시민단체 역량 키우기 및 현장활동 노하우 –건사연 중심으로 - / 한효관 대표
[강의8] LGBT세력화 흐름과 효과적 대응전략.1 / 주요셉 대표
[강의9] LGBT세력화 흐름과 효과적 대응전략.2 / 주요셉 대표
[강의10] 시민활동가의 교회 내에서의 역할 / 이현영 대표
[강의11] 프레임 전략과 현장활동 노하우, 시민단체 만들기 / 주요셉 대표
[강의12] 성공적 시민단체 활동 위한 12가지 전략 & 시민단체 만들기 / 주요셉 대표
[강의13] 강의 복슴 / 주요셉 대표
[강의14] 소감문 발표 & 평가회
문의: 010-5703-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