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자비량 목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학적 기초를 다지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사역 역량을 배가하는 자리가 열린다.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굿미션네트워크(회장 한기양), 크로스로드(대표 정성진),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이사장 지형은), 랍비직업개발원, 사회적목회포럼(대표 박홍래) 등이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2024 제7회 사회적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회 [ ]가 있는가?’를 기치로 ‘한국 교회 살아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정성진 목사, 정재영 교수, 박홍래 목사가 참석해 자비량과 관련된 ‘목회와 신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선 ‘한국 목회자 [삶(일터)]가 있는가?’를 주제로 부스 체험과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NGO, 마을사역, 사회복지, 자영업, 기술직, 출판 분야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열린 포럼’에서는 조성돈 교수와 박대성 목사 등이 참여해 한국 교회 목회자의 삶과 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희망자는 사전등록 신청을 해야 하고, 문의는 문자전용 010-2528-3142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