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가 제 32회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을 개최하고 기독교 미술 작가들의 참가를 공고한다.
이 대회는 평면과 입체 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작품 공모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당 최대 7점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출품작을 심사한 후 골든십자가상과 특선,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골든십자가상 수상자들은 개인부스전을 통해 7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특선과 입선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2점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전시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