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간 업무협약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협약은 세 대학이 함께 협력해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 관련 연구를 강화하고 학술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통일 및 북한선교 관련 공동연구 및 발표 △통일 및 북한선교 관련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추진 등의 협력사항을 약속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은 이 자리에서 “세 대학이 협력하여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사명에 부응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숭실대 장범식 총장을 비롯해 다수의 교수진과 총신대 박성규 총장, 감신대 유경동 총장 등 각 대학의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굳건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