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옥수수재단, 부활절 맞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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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황해도 황주 룡천 강냉이밭 ©김순권 박사 제공

국제옥수수재단(대표 김순권 박사)이 부활절을 맞아 ‘2024 부활절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된 금액은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외에선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의 긴급지원, 캄보디아 ICF 센터의 지붕수리 후원금 등과 국내에서는 당뇨 치료용 검정옥수수 개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형 옥수수 개발, 그리고 국내 초등학교 농업동아리인 ‘꿀초당’의 옥수수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후원금은 100만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꿀초당’ 옥수수 지원, 미얀마 사랑 기숙사 아동 후원, 아프가니스탄의 영양실조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꿀초당’ 옥수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순권 박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 끼를 금식하고 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후원은 국민은행 817-01-0260-761, 농협 038-01-07487, 우체국 010041-01-012715 계좌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337-0958 또는 peacecorn@naver.com으로 문의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http://www.icf.or.kr 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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