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협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서 선생님들께 호소한다”며 “우리들은 한국교회 원로이며 지도자로서 그동안 의사 선생님들의 노고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의료국으로 세계인들도 한국병원에 와서 치료받는 나라가 되었음을 치하드린다”고 했다.
이들은 “의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마땅히 환자를 위해 헌신과 사랑의 초심으로 병원으로 돌아가셔야 한다”고 했다.
기지협은 “정부도 의사회의 주장을 경청하면서 건설적인 타협도 할 수 있는 아량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며, 국민들을 위해 하루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바라는 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