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8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소속 교회에서 ‘자정 넘어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철야기도회가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없다’ 94%, ‘있다’ 6%로 나타났다. 10곳 중 1곳이 채 되지 않았다.
목데연은 “1980년대만 해도 주로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 새벽 사이에 철야기도를 드리며 밤을 새우며 기도하는 교회가 많았지만, 이제는 주로 금요일 저녁에 시작하여 자정 전에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