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총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수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실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있는 생명의 능력으로 자기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셔서 자기를 따라 부활의 둘째, 셋째 열매가 되게 해 주셨다”며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그 안에 천국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 된다. 그 안에 천국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 어떤 것도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오직 승리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그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고 엄중히 명령하셨다. 모든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부여되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믿음만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 예수 부활의 소식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소망이 된다”고 했다.
임 총회장은 “이 부활의 소식은 바로 나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져야 한다.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증거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제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제 모든 성결교회 교인들은 십자가 고난의 정신과 부활의 믿음으로 다시 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제117년차 총회의 표어를 가슴에 품고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되자. 사회적 양극화와 불의한 현실 속에서 고난받는 자들과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 전쟁의 공포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 우리들처럼 그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