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노인회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사 선생님들께 호소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치료의 능력을 집단행동이 아닌 사람 살리는 일에 써 달라”고 했다.
이어 “우리 300만 기독노인들은 의사 선생님들이 병원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며 “의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존재 가치가 있다. 환자를 살린다는 초심을 떠나서는 그 어떤 주장도 정당성이 없다”고 했다.
이들은 “환자를 위한 헌신과 사랑으로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대한기독노인회는 국내외 한국인 기독교 단체와 노인들이 서로 협력해 기독교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한반도의 평화통일, 사회통합 등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