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는 노후된 본관 엘리베이터의 교체를 위해 작년 6월 말부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겨울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했고, 2024학년도 개강과 함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개통했다.
지난 5일 개강예배 후 열린 개통식 및 후원자 명판 제막식에는 엘리베이터 교체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함께 해준 학부 총동문회장 김윤동 목사(이천 안디옥교회 담임), 신학대학원 동문 고광석 목사(원주 군인교회 담임), 이명석 교수(선교학), 위현숙 총무처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신대 정홍열 총장은 개통식 축사를 통해 “본관 엘리베이터는 창세기 28장의 야곱의 사닥다리를 모티브로 하여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하늘의 복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ACTS Ladder’라고 명명하였으며 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정성을 통해 은혜롭게 공사를 마치고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개통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