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나제하우스(대표 이재문 목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24 굼나제말씀수련회’를 연다.
강의주제는 ‘키워드를 통한 다니엘서 연구’다.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초교파 수련회다.
굼나제는 연단하다는 의미로 굼나제하우스는 한국교회를 말씀으로 단련하자는 취지로 설립됐으며 이재문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들이 성경 66권 전체를 관통해서 조망하는 설교 방법론을 강의해왔다.
강사인 이재문 목사는 ‘키워드로 여는 매일큐티’ 등 다수 책을 저술하고, 기독대안학교 세인고등학교와 굼나제사랑학교를 설립해 교목과 교장을 역임했다.
그는 10년째 매주 목요일마다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키워드설교학교를 열고 있는 키워드설교코칭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목사는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22장까지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자세히 가르쳐주는 교회는 드물다. 더 나아가 교회학교나 소그룹 모임 등에서 성경이 제대로 가르쳐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갈수록 이단이나 사이비가 득세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고 전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에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성경을 바르고 온전하게 알도록 성경강좌를 개설하기로 작정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니엘서를 통해 특별히 평신도 선교사로서의 모범을 배울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