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미리 읽어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서지도사 김아림 박사가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은 "'여울숲'이라는 이름은 따뜻한 독서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어졌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은 마치 푸른 여울숲 속에서 삶의 지혜를 함께 공유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노년기를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고 한다.
올리벳 노인대학 담당자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노년기를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공식 홈페이지 https://silveredu.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