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최근 건강 문제로 몸이 쇠약해져 한달여 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故 손덕용 목사는 1934년생으로 부여 마정교회, 부여중앙교회, 청주서원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에 성광회장, 은퇴목회자 예배공동체인 본부교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부여중앙교회 시절 전 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를 비롯해,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 이인한 목사(남천교회)를 가르쳤으며 많은 교단 목회자들의 스승이자 선배로 존경을 받아왔다.
고인의 발인예배는 2월 14일 오전 6시 30분 교단장으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