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창조 원리 회복 꿈꾸는 ‘제1회 오리진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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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스콜라 주최, 2월 16일 오전 10시 합정 ‘DSM 아트홀’
제1회 오리진콘 포스터 ©오리진 스콜라

성경적 창조 원리의 회복을 꿈꾸는 청년 플랫폼 ‘오리진 스콜라(Origin Schola)’(공동대표 류승민·최다솔)의 제1회 오리진콘(오리진 콘퍼런스)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합정 ‘DSM 아트홀’에서 열린다.

제1회 오리진콘은 다양한 영역에 있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팀빌딩을 통해 청년들이 맞이할 미래사회 청사진을 구상하고, 각 영역마다 성경적 창조 원리가 회복되는 비전을 나누며 네트워킹을 약속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영역의 청년들이 각각 팀을 이뤄 아이디어 팀빌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1!2가지 주제를 선정해 동일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 형식이다.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구상능력,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발표능력, 창의성, 인재 발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팀빌딩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태정 작가(벤 샤피로의 『역사의 오른편 옳은편』(2020), 『미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2021), 『권위주의적 순간』(2023) 역)의 ‘청년들이 알아야 할 보수주의 전망과 현안 분석’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 참여 문의는 인스타그램(@originschola) 메시지 또는 이메일(originschola@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오리진 스콜라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메신저, 리더를 세우는 단체다. 법, 정치, 비즈니스, 교육, 예술, 뉴미디어, 생명윤리, 페미니즘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단체와 개인이 소속되어 각 영역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리더를 양성한다.

지난해 제1회 네트워킹파티 ‘문샷(Moonshot)’을 통해 “시니어와 주니어 세대가 함께 모여 개혁의 신호탄을 쏘고, 각 영역마다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을 양성하고 연대하는 모임으로 확장할 것”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