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소속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한 이번 부흥회에서 윤 목사는 본문 해석, 예화, 삶의 적용을 조화롭게 연결하며 청중들에게 말씀을 전했고 이 집회를 주관한 지방회장 재키 카오후 목사는 “매 시간마다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한국에서 건강한 목회로 지역과 교단에서 인정과 존경을 받는 윤학희 목사는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해외 선교위원장을 지냈다. 게렛 신학대학원(Garre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과 드류 신학교(Drew Divinity에서 공부하며 이민 교회를 경험하면서 이민 교회를 향한 특별한 사랑을 갖게 되었다. 그는 천안 교회 전도사, 육군 군종목사, 천안 교회 부목사, 부여 중앙 교회 담임 목사를 거치며 건실한 목회자로 세워졌다. 또한 농어촌 교회 돕기 사역을 통해 농어촌 지역 목회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은 목회자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연합 부흥회는 LA 지방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연합 집회로, LA 지역에 소재한 세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로 모였다. 행사를 주관한 교회에서는 예배를 위한 찬양을 인도하며 교회의 연합과 협력, 동역의 모범을 보였다.
이 부흥회를 주관한 LA 지방회는, "이번 집회에서 많은 분들이 은혜를 받으셨다. 앞으로 부흥 연합 집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