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오는 2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Zoom을 통해 '여울숲' 독서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서회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미리 에디 제이쿠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을 읽어와, 함께 책의 내용을 나누는 자리이다.
'여울숲'이라는 명칭은 따뜻한 독서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여울'은 맑고 흐르는 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숲'은 자연과 어우러져 조용한 휴식을 가져다주는 곳을 상징한다.
올리벳 노인대학은 "이 독서회는 물이 흐르는 푸른 여울숲에 함께 둘러 앉아 삶의 지혜를 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서회의 리더는 독서지도사 김아림 박사가 맡을 예정이다. 아래는 독서회 개요
일시: 2024년 2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온라인(Zoom)
참가 신청 및 안내: 홈페이지(silveredu.org) '신청하기'에서 신청가능
선착순 10명에 한해 참여 확정 및 개인 메일로 안내
읽어올 도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에디 제이쿠, 번역: 홍현숙, 동양북스, 발행일: 2021.12.20)
참가비 무료
올리벳 노인대학 담당자는 "노년기를 보다 즐겁게 보내고자 이번 독서회를 마련하였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