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 설립 20주년 “집회·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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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기독문화선교회

故 황수관 박사가 2004년 1월에 설립한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대표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故 황수관 박사의 당시 비서로 선교회를 창립한 서정형 대표는 “세월이 어느 덧 20년이 지나 갔다. 故 황수관 박사께서 하늘 나라로 가신지 지난해를 기점으로 10주기를 맞았다”고 했다.

상임대표 서정형 ©사단법인 신바람

이어 “저도 교계 사역이 어느 덧 36년 이란 세월이 지나고, 이제 어느덧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라며 “故 황수관 박사 생전에 늘 힘들고 지친 국민들에게 신앙을 통해 힐링과 회복을 주고자 복음 전파의 사역을 위해 앞만 보시고 달려 가신 그 분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한다”고 했다.

이 단체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멈춰 버린 예배 회복과 침체 된 교회들을 위해, 정상적인 모임과 예배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전국 순회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했다.

서정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이제는 예배 회복과 성도들의 일상 적인 믿음 회복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집회(치유집회)·간증·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라인 기도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숙희 목사 ©사단법인 신바람

신바람힐링 강사로는 김숙희 강형규 윤항기 김기남 리종기 정규제 연제국 윤태현 서화평 김만주 김태경 원명국 양한승 조정준 장영창 목사, 배영만 전도사 장현서 두상달 이종근 서수남 한인수 장로, 서유석 송대관 태진아 이용식 권영찬 집사, 이왕재 교수, 김민정 권사 김영실 교수, 원혁 집사, 박모세 군 후원이사로는 이희철 장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기독문화선교회는 2014년 사단법인 ‘신바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법인으로 등록했다.2014년 특허청에는 ‘신바람’으로 상표 등록했다.

강형규 목사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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