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뮤지컬은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에 따라 연기, 앙상블, 키즈 앙상블, 밴드, 홍보, 백스테이지 팀으로 나누어 3개월 동안 준비했다.
제시카 원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김원일 장로가 기도하고, YES (영락교육지원센터: YoungNak Education Support) 팀과 영아부의 공연 후 뮤지컬이 시작됐으며 박은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뮤지컬은,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과 교회를 다녔지만 크리스마스에 교회를 가야 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던 학생이, 우연히 구원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가, 암송역, 욕심역, 베들레헴 역 등에 정차하며 그들의 삶을 돌아보던 중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결심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