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교수·직원·학생, 독거노인 등 밥퍼 봉사활동

18일 분당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칼빈대 구성원들이 18일 경기도 분당 청솔마을에 있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칼빈대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 구성원들이 18일 경기도 분당 청솔마을에 있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솔마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관이다. 칼빈대 황건영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수와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까지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선 칼빈대가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그리고 복지관 현장에 방문한 노인들에게도 식사를 제공하고 이후 설거지까지 하며 마무리가 됐다.

이날 봉사활동의 현장에서 ‘종의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강조한 황건영 총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칼빈대 전 구성원의 작은 섬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집집마다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총괄한 봉사센터장 조한숙 교수는 “앞으로도 칼빈대학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맞춤형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