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청년·청소년 사역자를 위해 온라인(줌)으로 오는 12월 18일 <제5회 청년사역자 핵심파일 세미나>, 12월 26일 <제4회 청소년사역자 핵심파일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해마다 청년 사역의 최근 트렌드를 파악해 청년 사역의 영적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노하우를 나누었던 <청년사역자 핵심파일 세미나>는 올해에는 ‘청년사역 restart’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최근 청년 인구는 급감하고 나아가 종교 자체를 가진 이들이 감소해 교회가 고령화되고 침체와 쇠퇴의 늪에 빠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했다. 이에 20년간 청년 사역에 몸담았던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양형주 목사는 청년 사역의 영적 체질 개선을 위한 사역 리빌딩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햇다.
양 목사는 청년이 한 명도 없는 교회, 중대형교회 청년부 그리고 2천 명에 이르는 청년 공동체까지 두루 경험한 청년 사역 전문가다. 이번에도 위기 상황 속에서도 청년 사역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어 가고 있는 대전도안교회에서 청년부를 섬기는 이종광 목사가 함께 강사로 나선다.
청소년사역 핵심파일 세미나는 15년간 청소년 사역을 연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정석원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바이블백신센터는 “특히 청소년은 대한민국도 ‘선교지’라고 불릴 정도로 사역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현재 고령화 저출산의 영향으로 한국교회의 교회학교 70%가 사라진 상황이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기독교인이 20% 감소하는 동안 교회학교 학생은 무려 42%가 줄었다. 그 중심에 청소년이 있다. 말 그대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정석원 목사는 ‘청소년 사역의 첫단추를 부탁해!: 청소년 사역의 실질적인 고민과 돌파구’라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다. 정 목사는 “청소년 사역은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아닌 교사와의 동역, 더 나아가 부모의 동역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정 목사는 청소년 사역을 영적으로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핵심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청년과 청소년이 없는 교회는 미래가 없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청년 및 청소년 사역자들이 열정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며 “사역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통찰과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들은 새롭게 청년, 청소년 사역을 준비하는데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연하여 고민하고 있거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햇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블백신센터 홈페이지(bv.or.kr) 또는 전화(042-822-8009)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