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대표 정소영 미국변호사, 이하 아카데미)에서 12월 ‘청소년 세계관 특강’(이하 세특) 정규 수업을 내달 5일부터 4주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이는 중·고생들을 상대로 매년 4회 정도 열리는 ‘세특’ 과정의 올해 마지막 수업이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세계관의 기본개념을 탑재하고 성경적 세계관과 다른 인본주의 세계관의 특징을 비교 분석헤, 이러한 세계관이 현대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와 토론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아카데미는 2020년 1월 문을 연 이래 매년 4회에 걸친 정규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주최 측은 세특과 더불어 고등학생 이상 성인들에게 오픈돼 각 8주씩 진행되는 ‘현대의 문을 연 고전들’, ‘포스트모던 길라잡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독서토론을 통하여 세계관을 배우고, 이 세계관들이 동성애, 낙태, 환경, 국제 정치 등 현대사회의 문제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세계관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그밖에도 올바른 성경적 세계관 공부를 위하여 홈페이지와 유투브 등에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수업신청과 문의는 이곳에서 하면 된다.(spaul.academy@gmail.com)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홈페이지(www.saintpaulworldview.org)와 유튜브 ‘정소영의 아젠다’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