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예배에선 한직선 이훈 재정본부장의 사회로 중앙성결교회 담임 한기채 목사가 ‘일의 영성’(골 3:23~24)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2부에선 이해림 집사(디아스토리갤러리 매니저)의 사회로 서울경찰청 담임 지춘경 목사(전 경찰청 보안수사대장·총경)가 ‘디퍼런스와 영성회복’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직장선교회 성민재 직장선교대학 훈련 간사(농촌진흥청직장선교연합회) △현대자동차신우회 김오동 총무(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충북도청직장선교대학 안호 선교사(한국직장선교대학) △칼 귀츨라프 장학회 김동신 총무(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전청사직장선교대학 차경희 직장선교사(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의 직장선교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성민재 간사는 “농촌진흥청직장선교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김남식 지도목사님(농진청 지도목사)의 섬김과 헌신으로 직장선교대학 훈련간사님들과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직장의 복음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퇴근 후 전도 양육 파송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직장선교대학이 우리나라의 직장문화를 변화시키는 반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직선대 훈련에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박상수 장로(한직선 대표회장)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아침 일찍 출발해 오신 익산직장선교연합회를 비롯한 각 지역 직장선교연합회, 농진청직장선교회, 목사님, 장로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인라 예술제에서는 대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전시청 어울림중창단을 비롯한 KT그룹기독선교직장선교연합회 합창단, 군산직장선교연합회 조이풀프라이즈 워십중창단, 경기직장선교연합회 합창단, 나주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중창단, 울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울산버스기사선교회 중창단, 보험기관선교연합회 교보생명FP합창단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