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봉 목사는 "교협이 안정되어야지 교계가 안정이 된다.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성원해주기 바란다. 임원들이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겠다"면서 "교계 안에 젊은 목회자 분들이 새로 오셨다. 물론 교계 안에 좋은 선배 목회자들이 계시고 더불어 능력있고 설교 잘하고 참신한 목회자들이 교계에 들어왔다. 교협이 반석 위에 든든히 설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설교를 한 전 칼빈대 총장 김재연 목사는 마가복음 10:45절을 본문으로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를 이리로부터 지키고 파수꾼이 있어야 한다. 혈기를 빼고 겸손하신 주님을 따라서 가야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라면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는 말씀과 같이 섬기기에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주님을 닮는 목회자들, 지도자들이 다 되게 하셔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사용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권면과 인사의 말씀을 한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는 "남가주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고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기대가 된다"라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기대가 되고 앞으로 도우면서 교협을 함께 세워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