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교회(목사 강필원)는 최근 정읍시청에 7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3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제일교회는 1909년 정읍 최초로 세워진 110여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교회다. 올해 창립 114주년을 맞은 정읍제일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백미, 이불 등 매해 연말마다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그러며넛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필원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앞으로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주신 강필원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