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시는교회, 추수감사절 선교 위한 작품전시회 등 행사 성료

교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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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작품전시회 모습. ©찾으시는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찾으시는교회(담임목사 서신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선교, 기도, 수험을 위한 작품전시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찾으시는교회 문화부 주관으로 캘리 작가인 찾으시는 교회 소속 집사 2명과 교회 성도들이 봉사했다.

또 전시회 기간엔 캘리 작가 중 1명인 김경애 집사(페이스북 brushlove_calli)의 원데이 렛슨도 있었다. 이를 통해 전도의 접점도 삼았다고 한다.

작품 구입비 등 창출된 수익금 전액은 비전교회 선교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찾으시는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성도들이 봉헌하는 과일로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복지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추수감사절 예배 이후 성도들이 조를 짜서 경찰서와 소방서에 감사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더 가졌다.

서신천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다. 감사절은 우리만의 잔치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감사 잔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비록 작게 시작하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분명히 더 많은 곳을 섬길 수 있는 교회로 부흥시켜 주실 줄 믿는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앞으로 교회들의 지역 사회 섬김이 활발해짐으로 교회 신뢰도가 회복되길 소망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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