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입법의회 폐회… ‘정년 1년 연장안’ 본의회 상정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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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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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의회 모습. 오른쪽 테이블엔 장정개정위원회 위원장 고신일 목사가 서 있다. ©노형구 기자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지난 25일 개회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예정보다 하루 앞서 26일 폐회했다.

폐회에 앞서 이날 오후 회무에서 장정개정위원회(위원회 고신일 목사)는 현장발의로 올라온 ▲나이계산법에 따른 정년 1년 연장안과 ▲성폭력 재판관련법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장개위는 표결 끝에 14대 10으로 현장발의안의 본의회 상정을 부결시켰다.

이어진 현장발의안 처리 이후 오후 5시경 입법의회는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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