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시행되는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총장선거에 5명이 지원했다.
감신대 법인처는 최근 총장 초빙 지원에 장성배 감신대 교수, 유경동 감신대 교수, 이종찬 신내교회 담임목사, 이후천 협성대 교수, 임상국 감신대 교수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감신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 다음달 7일 낮 12시 감신대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모자를 상대로 정책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13일 오전 10시 총추위는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후보자 3명을 선정한 후 이사회에 추천한다. 그리고 이사회는 당일 오후 1시 투표를 통해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