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최근 ‘그리스도의 일꾼들이 지녀야 할 4 가지 자질’이라는 제목으로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을 나눴다.
김 목사는 “모든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사명이 있다. 그 사명들을 잘 감당하려면 꼭 갖추어야 할 4 가지 조건이 있다”며 “이들 4가지 조건을 갖추기 위하여 크리스천들은 부단의 노력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첫째는 굳건한 신앙과 신념”이라며 “어떤 시련, 역경, 난관을 당할지라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극복하여 나갈 수 있는 확고한 신념”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큰 확신, 곧 산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지라도 붙들고 전진할 수 있는 깊은 확신”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둘째는 열심, 열정”이라며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성품이 게으름이다. 부지런하여 열정을 품고 주님이 맡긴 사명을 감당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셋째는 강력한 추진력”이라며 “뜻도 있고 열정도 있으되 추진력이 없어 모처럼 시작한 일이 성공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했다.
끝으로 “넷째는 효율적이고 지혜로운 전략 감각”이라며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비둘기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로워라 하였다. 비둘기 같은 순결함은 복음적인 순수함이요, 뱀 같은 지혜로움이 바로 전략”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비둘기 같은 순수함도 부족하고 뱀 같은 지혜로움, 곧 전략적 사고도 부족하다. 이를 극복하여 나가야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