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에서 서중노회 회장 오충성 목사(하늘기쁨의교회)가 설교했다. 오 목사는 "시편 149:6절 말씀에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칼이 있도다'고 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살아가다 보면 영적인 싸움이 생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성도의 입에 찬양을 주셨다"면서 "찬양은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과 동시에 영적 전쟁에서 승리케하는 무기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찬양을 할 때라 생각한다. 오늘 모임을 통해서 성도가, 가정이, 교회가 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격려사를 한 백정우 목사(남가주동신교회)는 "이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함께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모든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며 "이번 찬양을 통해 슬픔과 낙망 가운데 있는 자에게 하늘의 기쁨이 주어지고, 근심의 깊은 함숨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KPCA 전국 여선교회 연합회는 1987년 뉴저지의 한인 장로교회에서 동노회, 서노회, 중앙노회의 세 연합회가 모여 창립했고, 현재 12개 노회가 여선교회 연합회에 참석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