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를 전한 박성근 목사는 이날 강력하게 기도로 하나님께 나올 것을 성도들에게 주문했다. 박 목사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무덤에 들어가지만, 어떤 권력자나 부자라도 무덤에서 나올수 있는 사람은 없다. 무덤을 열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시다"라며 "아무리 어떤 나라가 국력이 뛰어나도 하나님이 떠나가면 무덤이 된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성령께서 떠나가면 마찬가지로 무덤이 된다. 유럽의 교회를 보면 스펄전이 설교했던 사오천명이 모였던 큰 예배당도 소수의 사람들이 예배드리는 관광지로 변했다. 아무리 뛰어나도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무덤으로 변한다"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첫째로 감정적인 무덤이 있다. 깨어지고 부숴진 마음이 우리를 결박하고, 결과적으로 파괴적인 결론을 가져오게 된다. 두번재로 탐욕의 무덤이 있다. 탐욕적인 마음을 이기지 못해서 스스로 무덤을 만들게 되는 것"이라면서, "중독의 무덤이 있다. 마약, 마리화나 등 이런 것들이 우리를 결박한다. 사실 마리화나가 미국에 보편화 되어있다. 전 대통령 가정의 딸도 마리화나하는 모습이 매스컴에 나왔는데, 대통령의 딸이 한다면 일반 사람은 말할것도 없다.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박성근 목사는 "사회적인 병폐로 동성애 문제, 성전환 수술과 같은 문제로 사회가 무덤에 빠져서 신음하는 현상이 생각보다 많다. 하원에서 성전환 수술에 대한 청문회를 하기 위해 모였는데 수많은 전문가들, 의사이든 성전환자 수술을 한 자이든 한가지 일치하는 이야기는 아이에 대한 성전환 수술은 100% 성공할수 없다는 것이다"라면서 "콜이라는 아이가 13세때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수 있다고 여겼는데, 하고나니 아니라는 것이었다. 육신의 감옥에 갇힌 것처럼 일평생 돌이킬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박성근 목사는 "우리 삶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풍때문에 우왕좌왕할지 모르겠다.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건강의 문제라든지 간절하게 기도하며 능력을 붙들기 원한다"라면서 "기도를 하기만 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이제 마음을 문을 열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하나님께 부르짖고 축복을 받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