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 전창희 목사) 및 이 교회 신자인 임연자와 그의 아들인 김준현 씨가 함께 건국대병원에 총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최근 전했다.
종교교회가 3천만 원, 임연자·김준현 씨 모자가 2천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전달했다고 이 병원은 최근 밝혔다.
기부자인 종교교회 신자 임연자·김준현 씨 모자는 지난 2015년부터 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와 인연을 맺어 2015년 5천만 원, 2017년 5천만 원 등 이번 기부까지 포함해 총 1억 2천만 원을 건국대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동, 청소년, 청장년 저소득층 가정의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