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공무원 기독교 모임 ‘양양군청 신우회’(회장 김학신)의 창립식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양군에 따르면, ‘신우회’는 회사나 특정 기관, 조직체 등에서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같은 고민과 비전을 나누며 신앙생활의 유익을 위해 결속한 모임으로, 양양군청 내 기독교 모임 결성은 처음이다.
창립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은샘교회 유대영 목사, 양양감리교회 조선석 목사, 손양감리교회 이은원 목사, 성은교회 김양수 목사 등 4개 교회에서 참석해 창립예배와 함께 창립을 축하했다.
신우회 정기모임은 매월 1회 개최되며, 군정의 성공적 추진 및 기독교 문화전파와 함께, 향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우회 회원들은 “현재 신우회가 소수 인원으로 창립되었지만 앞으로 구성원이 늘어나, 종교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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