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20일 방글라데시 여성의 현재와 인권증진 방안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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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방글라데시 농촌의 중심 교회인 슈칸뿌꾸어교회.@기독일보DB

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함께(이사장 이철성, 상임이사 김학중, 좋은친구들)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공간이제(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11길 20 )에서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NCCB) 총무 데이비드 다스 목사 초청 간담회-방글라데시 여성의 현재와 인권증진 방안모색'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좋은친구들은 “본 법인에서는 지난 해 말부터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 여성국과 협력하여 방글라데시 여성에 대한 폭력을 막고 여성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인식 개선 사업(Combat Violence against Young Women in Bangladesh)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 여성이 억압과 폭력으로부터 해방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삶의 현황과 형편을 듣고 어떻게 도울 것인지 살피는 자리에 한국사회가 현 상황을 공유하며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방글라데시 여성인권회복을 위한 자리에 귀한 발걸음 옮겨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문의는 좋은친구들과함께 고선경 간사(02-6261-0615 / 010-7275-7781)

한편, 좋은친구들은 이웃을 돕는 비영리단체로서 국내·외 소외되고 힘겨운 상황속에 있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1일, 생명과 평화의 발걸음을 위해 종교와 사회분야를 초월하여 시민·사회 각계 각층 인사들의 뜻을 모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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